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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pelganger

지끈 지끈

NIKON D700 | 1/400sec | F/5.0 | 24.0mm | ISO-800


오늘 아침부터... 지끈 거립니다..
동생이 가족여행 가자고 조르네요..
어린이날 쉰다고.. 당일치기로 청도 댕겨오자고 합니다..
근데.. 가기가 싫네요...
가족 여행때마다 좋은 기억이 별로 없어서.. 거의 없다 싶어서..
가기가 싫네요.. 그냥..기숙사 침대에서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원래가 또 혼자 댕기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도..
뭐.. 차비도 많이 깨지고.. 그냥.. 그렇게 있고 싶네요..
그냥 수도원 같은 곳에 피정이나 가고 싶네요.. 머리가 아플땐...
오늘은 열심히 발표문 수정해야하는 날~~!!

*이미지는 컴퓨터 배졍화면 폴더에서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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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pelganger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행이 좋은 것일까?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행은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에게 함께 하는 여행이란, 글쎄...

좋은 추억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

그것이 가족여행이라 할지라도...

딱히 누군가와 함께 가고 싶지 않다. 

뭐.. 내가 마음 속에 있는 사람과 간다면 다르겠지만...

아직까진 그렇다. 가장 친한 친구들과도.. 

여행은 가지 않으니까...

(가까운데는 몰라도.. 장거리는 없었다. 이번에도 당연히 없다.)

제대하고 나서 몇년째 혼자만의 여행을 즐긴다.. 

혼자 무작정 바다보러 가고, 무작정 발물관 기행가는 여행...

(갈때 휴대전화는 완전시계로 전락한다. 일시중시하니까...)

많은 것을 정리하게 하고, 생각하게 해서 좋다.

그렇지만, 그 여행가운데서도 가끔은 외로울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었다. 지금까지 한 두번  정도...


같은 여행이지만, 가족여행은 정말 힘들다.. 

나에게는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그 이유는 항상 가족여행때 큰 불화가 있었고, 

여행내내 언성이 있었기때문이다. 매번 그랬고, 

(여행 기간 1주일 내내 그랬다고 생각해보면 그 느낌 알 것이다.)

지금도 가족여행가자 그러면 벌써부터 울렁증을 넘어서,

두통과 짜증이 밀려온다.... 설램보다 짜증이 벌써부터 밀려오니..

참 못났다 하겠지만... 정말 내 기억 속엔 어느 순간.. 

여행이란 기억에서.. 웃음은 사라졌다... 아무리 웃고 있는 사진을 찾아봐도..

그냥 내 기억 속에 여행이란 추억은 지웠다고 할정도로 웃음이 없다... 

그냥 지우고 싶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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