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 11장 나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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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월)에, 남겨주신 메일로 일괄적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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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워터맨 청색 병잉크가 바닥이 났다.

-빈병은 씻어서 잘 모셔놨다. 빈병도 한번 모아볼까 생각중...


평소보다 많이 안써서 그렇긴하지만... 2년 넘게 썼던 것 같다. (어쩌면... 3년정도)

펠리칸 잉크도 갖고 있고, 얼마 전에 받은 디아민 잉크도 있지만...

그라폰 파버카스텔 잉크를 보는 순간.. 잉크병이 너무 이뻤다.

원래 만년필 잉크병이 이쁘긴해서 향수병 아니냐고... 오해도 하기는하는데...

그라폰 파버카스텔 잉크를 써보고 싶긴했는데, 마침 잉크도 떨어졌고 해서 주문했다.


단골 중소사이트에서 주문할까 하다가 교보 핫트랙에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금욜오후에 신청해서 그런가...)

이번주에 오려나 모르겠다. 그동안은 기존 워터맨 파란잉크(컨버터 속)가 당분간 버텨줄 것이다.






다음 번에는 펠리칸 2015년 에델슈타인(Edelstein)잉크를 구매해야할 시기가 올 것이다.

아마도 따뜻한 봄날에 주문하지 않을까... ? 아니면 입고 되는대로??

이번 잉크 색은 Amethyst(자수정) 색이라고 한다.


**그라폰 파버카스텔 잉크이미지: [그라폰 파버카스텔]

**펠리칸 에델슈타인 잉크 이미지: [에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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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A200 | 1/125sec | F/8.0 | 35.0mm | ISO-800

소소함을 누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소소함을 누린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점점 소소함을 누릴 권리는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세상살이가 힘들어질수록, 권리는 사라진다.

바쁘다는 말로, 소소함 속에 있는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힘들다는 말로, 소소함 속에 있는 안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아프다는 말로, 소소함 속에 있는 치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슬프다는 말로, 소소함 속에 있는 위로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피곤하다는 말로, 소소함 속에 있는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세상살이에 지쳐갈수록, 소소함은 사라지고 있다.
세상살이가 빠르게 지날갈수록 우리는 빠르게 지치고,
우리가 온전히 누려야할 소소함은 사라지고 있다. 

오늘... 그리고... 한시간, 일분, 일초...
찰나의 순간의 소소함도 빠르게 사라진다.
우리가 온전히 누려야할 소소함의 권리조차 빠른 일상 속에, 조급함 속에 사라진다.

이 자리에...
소소함을 온전히 아주 잠시라도 누릴 수 있었으면한다.

**사진: 길상사 진영각 내 "법정스님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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