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날마다 새롭게

Buch 2014.02.06 08:19





겨울 어느날... 친구와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길상사 사진에 관련된 책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책이 <날마다 새롭게>였다. 법정스님이 입적하고 난 뒤에 나온 책이었다.


법정스님의 삶의 후반기 자취를 담았던 사진들이 주로 이루고 있으며, 후반부에는 길상사의 사계절이 담겨있다.


법정스님의 생각과 마음을 사진으로 담아낸다는 것은 어쩌면 욕심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나를 책속으로 단숨에 이끌었고, 이 책에서 법정스님의 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간결하면서도 묵직함이 느껴지는 법정스님.. .그러나.. 그 속에 있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의 마음을 담는 사진은 잘 하지 못해.. 고민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느낀다.. 사진이란.. 어렵다는 것을... 특히.. 마음을 담는 사진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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